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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네츄럴, 한국 HPE 등 4개 기업과 생성형 AI 사업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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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융합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생성형 AI 사업 협력 추진할 예정

 

딥네츄럴이 한국 HPE, 한국정보공학, 테디썸, 아이엠그루 등 4개 기업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딥네츄럴은 LLM을 기반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AI 정보 검색 및 에이전트 기술과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 기술을 융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생성형 AI 사업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 기업의 전문 분야를 활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딥네츄럴은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24에서 노코드 AI 에이전트 빌더인 '랭노드(LangNode)'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랭노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노코드로 신속하게 개발, 테스트, 배포하도록 돕는다. 지난 6월 랭노드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출시한 후, HPE Ezmeral UA 플랫폼과 통합돼 국내 기업뿐 아니라 APAC 및 글로벌 기업에서도 손쉽게 랭노드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게 됐다. 

 

랭노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기업 내 문서, 이메일, 메신저, 공유 폴더 등에 흩어져 있는 사내 정보를 수집하고, 딥러닝 기반의 시맨틱 정보 색인을 거쳐 지식 베이스를 구축한다. AI 에이전트는 이러한 지식 베이스와 결합해 각 기업의 특화된 전문성을 발휘한다. 

 

딥네츄럴의 박상원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 내부 데이터를 안정적인 인프라에서 관리하며, LLM 기반 AI 검색 기술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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