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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 파워트레인 개발 최적화 SaaS 솔루션 ‘콘셉트E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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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코리아는 새로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품 앤시스 콘셉트EV(Ansys ConceptEV)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콘셉트EV는 부품 설계 담당자 및 시스템 엔지니어가 모델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EV(Electric Vehicle, 이하 전기차) 파워트레인 콘셉트 설계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주행 거리와 배터리 충전 시간을 개선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해 시장에 출시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앤시스는 설명했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배터리, 인버터, 모터, 변속기를 포함한 핵심 기능 요소들로 구성된 복잡한 시스템이다. 가장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구성 요소를 시스템의 일부로 설계하고 최적화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시스템 수준의 설계 접근 방식은 전기차 주행 거리와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에 필수적이다.

 

콘셉트EV는 부품 설계를 시스템 수준의 요구 사항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사양 및 부품소 설계 변경 사항을 쉽게 구현 및 추적해 사용자가 최적의 파워트레인 설계를 위한 시스템 트레이드오프(trade-offs)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정량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델 기반 접근 방식은 요구 사항에 따라 전체 시스템을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도와 오류를 줄이고 시간, 비용을 절감하며 개발 과정 초기에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여한다.

 

존 리브 플럭시스 기술 책임자는 “콘셉트EV는 전기 파워트레인 산업에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라며 “부품 또는 서브 에셈블리 수준이 아니라 전체 파워트레인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하면 생산성이 향상되고 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콘셉트EV는 접근성, 협업성, 확장성, 고성능을 갖춘 전기차 파워트레인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요구를 충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셰인 엠스윌러 앤시스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콘셉트EV는 기존 전기차 파워트레인 워크플로우의 틀을 깨고 고객이 더 견고하고 데이터 중심적인 결과를 추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이 솔루션은 협업과 지식 공유를 장려하여 혁신을 촉진하는 개방형 환경에서 상관 부서 간의 협업을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앤시스코리아는 자동차 산업 시장이 전기차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요구되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최신 동향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토모티브 컨퍼런스 2024(Automotive Conference 2024’)를 개최한다.

 

오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앤시스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과 구체적인 사례들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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