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AI의 실제 적용을 가속화하는 턴키 서비스, 비즈니스 대응 수직 솔루션, 에너지 효율적인 혁신 기술을 통해 새로운 포괄적 기업용 AI 솔루션을 3일 공개했다.
레노버 AI 센터 오브 엑설런스(Center of Excellence)를 통한 엔비디아와의 새로운 종합 서비스, 포켓에서 클라우드까지 검증된 새로운 AI 이노베이터 솔루션, 그리고 6세대 레노버 넵튠 액체 냉각 기술 등의 확장된 솔루션으로 모든 유형의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AI 지원 컴퓨팅의 메인스트림 롤 아웃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수미르 바티아 레노버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레노버는 포켓 투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이노베이터들 및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규모 기업의 AI 접근성 및 활용도를 향상시키고 있다”며 “레노버의 새로운 솔루션은 기업이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면서 실시간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부사장은 “레노버는 고객의 AI 혁신 여정을 단순화하는 검증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더 스마트한 AI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통한 혁신의 생태계를 조성해 국내 기업들의 AI 혁신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노버의 의뢰로 IDC와 엔비디아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IT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ITBDM)가 2024년 기술 투자 분야 우선순위로 생성형 AI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솔루션 확장은 레노버가 앞서 발표한 3년간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레노버 관계자는 “생성형 AI 배포 간소화 및 AI 여정 간소화, 더 신속한 성능과 극대화된 효율의 솔루션으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ll)’를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