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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머프라멧, 亞 주요 거점 네 곳에 신규 법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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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에 지역 컨트롤 타워 심어

홍콩·필리핀 등 시장은 태국 현지 법인이 관장

 

도머프라멧이 한국·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네 개 국가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활동은 아시아·태평양(아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초석 다지기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신규 현지 법인 네 곳 중 태국 법인에 홍콩·필리핀 등 시장 관리 임무를 하달했다. 도머프라멧은 각 법인을 통해 해당 국가 통화 거래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 내 파트너 및 고객과의 재무 거래 시 환율 변동을 완화해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거래 간소화를 통한 비용 절감을 노릴 계획이다.

 

아울러 싱가포르 소재 아태 유통센터(APDC)를 활용해 아시아 시장 내 배송 효율성을 제고하고, 통관 절차를 배제하고 운송하는 시스템 ‘도착장소인도(DAP)’ 조건을 도입해 서비스 직관성을 확보한다. 이는 아시아 지역 성장을 도모하고, 파트너 및 고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샤라드 쿨카르니(Sharad Kulkarni) 도머프라멧 아시아 매니징 디렉터는 “아태는 도머프라멧의 핵심 시장으로, 이번 현지 법인 설립과 유통 센터 이전은 아시아 지역 내 운영 및 배송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 간소화’를 달성하겠다는 도머프라멧의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머프라멧은 지난해 5월 일본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일본 파트너 및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이번 신규 법인이 위치한 시장에 맞는 사업 운영 및 판매 네트워크를 지원할 방침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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