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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스랩, 풍력발전소부터 컨테이너 선박까지...현장점검 역량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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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파워커브, ‘물류’ 레누스로지스틱스 등과 협력체계 구축

풍력발전소에 데이터 플랫폼 ‘주머블’, 컨테이너 선박에 드론 ‘에이든’ 제공한다

 

니어스랩이 독일 물류업체 레누스로지스틱스, 덴마크 에너지 손실 분석업체 파워커브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맺고 드론 및 무인 점검 영역을 확대한다.

 

니어스랩은 이번 MOU를 시발점으로, 레누스로지스틱스에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을 공급하고, 파워커브에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플랫폼 ‘주머블(Zoomable)’을 배치한다.

 

먼저 에이든은 레누스로지스틱스의 컨테이너 선박에서 안전점검 임무를 수행한다. 이는 기존 인력에 의존한 선박 안전점검 프로세스를 드론으로 대체해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컨테이너 관리 작업이 자동화돼 자원 효율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이어 주머블은 파워커브의 풍력발전 연간 에너지 생산량(AEP) 손실 분석 툴 ‘에어로비스타(Aeroista)’와 연계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장 관리자는 풍력발전기 날개(블레이드) 표면 결함에 의한 에너지 손실량을 파악하는 데 용이해진다. 니어스랩과 파워커브는 협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메타데이터 수집을 진행해 AEP 손실 분석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두 업체와의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산업과의 점검 분야 협업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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