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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차 아파트 매매가격, 전국적으로 하락폭 축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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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국적으로 하락폭이 축소됐으며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상승폭을 유지했다. 

 

아파트 전세 가격추이를 권역별로 세분화하면 수도권은 상승폭 유지,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축소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8일 준 2024년 4월 2주간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은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주 지난주 -0.0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수도권은 지난주 -0.01%에서 이번주 0.01%로 상승 전환했고, 서울은 0.02%에서 0.03%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반면 지방은 -0.04%에서 -0.03%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06%), 부산(-0.06%), 경남(-0.05%), 대전(-0.04%), 대구(-0.04%), 전북(-0.03%) 등은 하락했고, 경기(0.00%)는 보합, 인천(0.02%), 경북(0.01%)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53개) 및 보합 지역(10개)은 증가했고, 하락 지역(115개)은 감소했다. 또한,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이 유지된 0.03%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0.08%로 지난주에 이어 상승폭을 유지했고, 서울은 0.07%에서 0.06%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은 -0.02%에서 -0.01%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17%), 경기(0.06%), 전북(0.04%), 부산(0.03%) 등은 상승했고, 대전(0.00%), 강원(0.00%) 등은 보합, 경남(-0.06%), 제주(-0.03%), 충남(-0.03%), 대구(-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09개)은 감소했고, 보합 지역(10개) 및 하락 지역(59개)은 증가했다. 

 

서울 강동구의 개업공인중개사 김정숙 대표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 했으나 하락 폭은 축소된 사항과 수도권의 상승 전환, 서울의 상승 폭이 축소된 상승, 지방의 하락폭 축소 등은 모두 아파트 매매 가격의 저점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봄 이사철과 신학기, 선거철의 기대감 등이 어우러져 반영된 결과라며, 섣불리 판단하기보다 아파트 가격을 견인하는 금리와 소비자 심리, 동향, 정부 정책 및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을 추적하여 물가 상승률을 파악하는 소비자 지수 등 여러 요인을 종합해야 한다고 첨언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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