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풀리코리아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하여 지능형 병렬 로봇 및 전자 클러치 브레이크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AW 2024 전시회에서 미키풀리 코리아는 유압식 체결도구(ETP-TECHNO), 무여자 브레이크(BXR), 그리고 Bekannter 로봇기술유한공사에서 개발한 병렬 로봇 D-1200을 선보였다. 유압식 체결도구(ETP-TECHNO)는 1개의 볼트로 장착하는 압력 매체 방식으로 작동하여, 뛰어난 정밀도로 동심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정밀한 동심도를 단 1개의 볼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특별한 기술없이 초보자도 손 쉽게 정밀한 동심도로 체결이 가능하다.
미키풀리 주식회사는 1939년에 설립되어, 1954년에 변속기를 발명함으로써 산업 발전에 공헌한 회사이다. 유구한 전통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써, 미키풀리 주식회사는 기계 부품 생산뿐 아니라 로봇 등, 미래화와 연관이 있는 기술력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