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블러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독일 큐블러 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큐블러의 제품들을 통해서 회전 그리고 선형의 위치와 속도를 측정할 수 있고 틸트 각도도 구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신제품으로는 로터리 인코더, 베어링리스 인코더, 모터 피드백 시스템, 선형 측정, 축 복사 시스템 및 경사계 등이 있다.
큐블러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만 60년 이상 된 인코더 전문업체이다. 큐블러 사의 제품들은 엘리베이터, 물류창고, 에너지생산업체, 자동차업체 등 우리 생활 속에 쓰이는 다양한 기계들에 필요한 부품들로, 전세계적으로 수출되어 쓰이고 있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