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A&T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기존 PLC를 통해 진동과 온도를 모니터링하는 쏘지니 스마트 센서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명성 A&T의 대표적 상품인 쏘지니 센서는 스마트팩토리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온도 및 진동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장비다. PLC를 통한 모니터링에 최적화되었으며, 범용 HMI를 활용해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그외에도 명성 A&T만의 기술을 접목한 쏘지니 알람 생성기, 초소형 신호 절연 변환기, 쿨센 판넬 제습기 절연성능 유지장치를 이번 전시에서 내보였다.
명성 A&T는 2011년 PLC와 인버터 등 자동화 제품의 특약점으로 사업을 시작해 2013년 이래 자동화 솔루션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하며 PLC-HMI, SCADA, 전기계장 등 공장자동화의 설계에서 시공까지의 공장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17년에는 전기계장과 공장용 모터 판매, 진동/온도센서의 자체개발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