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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건설수주 23% 성장...주택공사 물량 위축 시기는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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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CERIK)의 24년 2월 월간건설시장 동향에 의하면 2023년 12월 국내 건설수주는 35.1조원으로 전월 대비 174.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3.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공수주는 월간 실적 면에서는 자료가 작성된 1994년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인 21.3조원 기록, 전년 동월 대비 98.9% 증가했으며 민간수주는 모든 공종에서 부진, 전년 동월 대비 22.7% 감소해 5년래 최저 실적 기록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국, 건설수주는 지난 12월 공공수주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인 35.1조원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2월 건설기성액은 18.0조 원으로 전월 대비 16.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를 기록해 공공건설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 민간은 1.3% 증가해한 것으로 조사되 양호한 것으로 나왔다.

 

한편, 공종별로는 토목과 비주택 건축이 각각 3.3%, 2.2% 증가해 양호했지만, 주택 건축은 1.3% 감소해 부진 했다. 건설 관련 물가와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둔화세가 다소 완화되어 11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횡보세를 보였으며 12월 건설공사비지수, 건설기성 디플레이터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 11월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반철근과 고장력철근 가격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마이너스(-) 증감률을 기록했지만 감소폭은 다소 완화 되었으며 시멘트와 고로슬래그 등 비금속 자재는 여전히 10% 전후의 상승세를 지속했다. 건설고용면 측면에서는 2023년 12월 건설업 취업자 수는 217만명으로 전월 대비 0.7% 감소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를 기록 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수치로 국내 건설시장 상황 진단 한 결과 12월 선행지표인 건설수주는 공공부문 중심으로 크게 증가 했지만 건설기성은 증가세가 크게 둔화 된 모양새다.

 

12월 건설기성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9월~12월 +14.5% → 6.1% → 3.6%→ 1.1%)되는 모습보여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며, 공종별로는 주택공사 기성이 1.3% 감소했기 때문으로 최근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주택공사 물량 위축 시기가 빠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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