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현장 개선으로 생산 효율성↑ 노하우 공유한다
AI,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의 발전에 따라 디지털 제조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제조업체가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프로세스 구축에 나서는 중이다.
스마트제조의 첫걸음은 현장의 개선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장에서 업무나 생산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기술과 스마트제조의 근간이 되는 정확한 제조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는 주요 기술들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공유하는 웨비나가 마련됐다.
2024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가 내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컨퍼런스 2일차인 2월 21일에는 스마트오퍼레이션과 스마트제어시스템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웨비나에서는 주목받고 있는 소프트웨어와 3D프린팅, 그리고 예지보전시스템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알텐코리아,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코그넥스 등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에 나선다.
현장에서 설비 상태는 센서를 사용해 자산 상태의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지 시간을 제거하고 자산의 사용 수명을 연장하는 동시에 유지 관리 비용을 줄여줄 수 있는 솔루션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스마트제어시스템 세션이 준비돼 있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여의시스템, 플루크, 네트웍스 관계자들이 나서 발표를 진행한다.
스마트제조에서 더 높은 수준의 성능과 자율성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인 SCADA, IPC, HMI, 모션콘트롤의 트렌드와 함께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 방안도 살펴볼 예정이다.
2일차 웨비나는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고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