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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기업특화 'AI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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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인공지능(AI) 기술연구, 사업발굴, 수행 조직을 통합해 기업 고객에 특화된 'AI센터'를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생성 인공지능 사업을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 등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AI 사업담당', 언어·비전·데이터·AI 엔지니어링 기술을 개발하는 'AI 연구소'를 한데 모은 조직이다.


LG CNS는 인공지능 기술 연구를 기업 고객의 사업을 실질적으로 혁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AI센터 사업체계를 마련한다. 회사는 국내에서 인공지능 관련 기술 연구, 사업발굴·수행을 하나의 조직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센터장은 지난해 11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외부 수혈한 진요한 D&A 사업부 상무가 맡는다. 진 상무는 모바일광고 플랫폼 기업 '탭조이', SK텔레콤, 이마트 등에서 근무하며, 기업 고객 대상 디지털전환(DX) 서비스를 제공했다.


LG CNS는 사내지식 기반 답변, 시각 콘텐츠 생성, 업무지원 및 자동화, 미래형고객센터, 생성형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AI 코딩을 6대 '생성형 AI 오퍼링'으로 규정했으며, 금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전환 사업에 착수한다.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앤스로픽 등과 관련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업 고객의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돕는 'DAP GenAI', 이미지 생성에 쓰이는 '드래그', 코딩 업무를 지원하는 'AI코딩' 등 생성 인공지능 설루션 라인업도 구축했다.


진 상무는 "LG CNS의 강점은 인공지능 전문조직과 데이터 전문조직이 긴밀히 협업해 기업 고객을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AI센터를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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