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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등대공장'에 아모레퍼시픽·한국수자원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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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뷰티파크(오산)와 한국 수자원공사 K-water AI 화성정수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 글로벌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등대공장은 어두운 밤에 등대가 배를 인도하는 것과 같이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등 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성과를 낸 제조기업의 공장으로 글로벌 선도 공장의 네트워크다. 세계경제포럼과 매킨지 앤 컴퍼니가 전 세계 제조기업의 공장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하고 있다. 

 

한국 제조기업 중에서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곳은 포스코 포항 스마트팩토리(2019), LS Electronics 청주 스마트팩토리(2021), LG 전자 창원 스마트파크(2022)가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 16개 공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53개 공장이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아모레 퍼시픽의 뷰티파크 등대공장은 인공지능(AI)과 3D 프린팅을 비롯한 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제조 공정에 적용해 제조 프로세스 디자인을 최적화했으며 신제품 도입 가속화와 유연성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신제품 생산 리트타임을 50% 줄였으며 품질도 54% 개선됐다. 또한 코스메틱 제조의 스토어 커스터마이즈화가 가능해 80만개 이상의 독특한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 화성 AI 정수장은 전 세계 물관리 시설 중 최초로 글로벌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국민의 삶과 직결돼 높은 수준을 요구받는 공공 물 서비스 분야 최초의 사례다.

 

화성 AI 정수장은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에 일 최대 26만㎥의 생활용수와 평택 고덕 산단에 최대 22만㎥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수돗물 생산·공급 과정 전반에 ICT 및 AI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상수도 시설이다.

 

화성 AI 정수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해 주요 정수처리 공정을 자율 운영하고 에너지 관리, 설비 상태 예측을 기반으로 한 사전 예방정비, 지능형 영상감시 등이 융합된 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화성 AI 정수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급격한 물관리 여건 변화에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전력량을 감시, 분석하는 등 최적 설비 운영을 통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활용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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