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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臺 하드웨어 축제’ TiTE 2023, 참관객 2만 명·참가사 300개 규모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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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제2회 대만 국제 공구 및 하드웨어 전시회’ 성공리 폐막

47개국 2만 명 참관객, 글로벌 300여 개사 규모로 공구 혁신 제시

개막 행사·비즈니스 네트워킹·TiTE 콘퍼런스 등 산업 전반 요소 다뤄

 

전 세계 수공구 산업 3위 규모인 대만에서 열린 ‘제2회 대만 국제 공구 및 하드웨어 전시회(TiTE 2023 Expo 이하 TiTE 2023)’가 지난 10월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TiTE 2023은 공구 및 부속품, 고정 장치, 하드웨어, 잠금장치, 금속 가공·자동차 수리·주택 유지관리·건축 등 장비, 시험장비·소프트웨어 등을 다루는 국제 공구 및 하드웨어 행사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 10월 4일부터 사흘간 대만 타이중시 소재 타이중국제전시센터(Taichung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대만 수공구 제조업자협회(THTMA) 주최, 란자 인터네셔널(Lanza International) 주관으로 열렸다.

 

대만은 수공구 시장 글로벌 3위로 평가받는 공구 분야 신흥 강국으로 평가받는 만큼 글로벌 수공구 및 하드웨어 업체 300여 개사가 참가해 47개국에서 2만 명의 온·오프라인 참관객을 불러모았다.

 

 

전시회 첫날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라이니랑지(Lei Liang-Zih) 대만수공구제조업자협회 이사장, 싱영진(Shen Jong-chin) 대만 총통 수석보좌관, 진페리(Chen Pei-Li) 대만 경제부 산하 산업발전국 장관, 허신쥔(Ho Hsin-Chun) 대만 국회의원, 공명신(Kung Ming-hsin) 대만 행정원 정무장관, 왕유민(Wang Yu-Min) 대만 타이중시 부시장, 용샹(Yung-hsiang) 금속산업연구개발센터 CEO 등 관련 내빈이 참석해 행사 개막을 기념했다.

 

행사 주최기관 대만 수공구 제조업자협회의 수장인 잭 라이(Jack Lai)는 전시회 개막을 축하하며 “대만은 글로벌 소싱 및 각종 하드웨어 생산의 중심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시회가 대만 수공수 산업 내 응집력·역량·창의성·생산성·회복력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라이니랑지 대만수공구제조업자협회 이사장은 개회사 세션에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이해 작년 대비 40% 증가한 규모로 개막하게 됐다”며 “대만 공구산업은 품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지속 성장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구산업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계 과정을 거치는 데 타이중시가 앞장서게 되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TiTE Expo를 통해 타이중 중심 전 세계 협력 및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것이 우리 비전”이라며 개회사를 마쳤다.

 

TiTE 2023은 전시장 운영과 더불어 개막 행사·비즈니스 네트워킹·TiTE 콘퍼런스 등으로 행사가 구성돼 참관객에게 각종 산업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한편, 제3회 대만 국제 공구 및 하드웨어 전시회(TiTE 2024)는 내년 10월 16일에 개막해 사흘간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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