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 턱 끝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6원 오른 1349.7원에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9원 높은 1344.0원에 개장해 1340원대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0.0으로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또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로 원/달러 환율 상승압력에 일조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79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7.64원)보다 3.15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