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텍앤코포·인아엠씨티 등 인아그룹 계열사 총출동
로봇 컨트롤러부터 협동 로봇까지 전시
인아그룹은 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텍앤코포·인아엠씨티 등 계열사가 반도체대전(SEDEX 2023)에 참가한다고 이달 23일 전했다.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로, 반도체 산업 내 관계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한다. 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반도체 산업에서 요구하는 각종 제품의 연계를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초소형 로봇 컨트롤러 MRC01이 적용된 6축 로봇, 신규 미니 드라이버를 놓은 ’Stepping Motor‘ 존 등을 전시 공간에 배치했다. 여기에 AZ MOTOR 기반 슬라이더·실린더·중공 로터리·컴팩트 리니어·그리퍼 등 제품으로 구성된 ’전동 Actuator’ 존, Modbus RS-485·EtehrCAT·SSCNET·ProfiNET 등 통신 방식을 대응하는 ‘FA Network’ 존 등을 마련했다.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는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가미된 JEL사 GTFR 웨이퍼 반송 로봇, STCR 로봇과 두산로보틱스사 협동 로봇 등을 부스에 두고, 고속 반송 성능과 통신 및 연계성을 참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CKD 공압 전동 비교 시연 모델과 공압 액추에이터 시연 모델도 함께 전시해 반도체 및 이차전지 공정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인다.
인아엠씨티 스마트 팩토리 사업부는 두산로보틱스사 협동 로봇 H2017·M1509, JEL사 로봇 연동 시연 모델, 솔로몬 RBP 시연 모델, 오리엔탈모터 AZ 대형 시연 모델에 CISS 스마트 센서를 적용한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부스에 내놓는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관객에게 반도체 및 이차전지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각종 시연 모델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인아그룹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