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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서 AI 코스웨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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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3)'에 참가해 AI 코스웨어를 통한 혁신적인 개별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다. '에듀테크, 교육혁신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성화를 비롯한 디지털 교육의 정책 방향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클래스팅은 AI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인 '클래스팅'을 통해 학생 수준별 개별 맞춤학습과 교사의 지도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관객들은 트랜스포머 지식추적 모델 기반 '선수학습 진단평가'와 수준별 형성평가인 'AI 평가'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교사용 AI 러닝 대시보드를 살펴보며 수업 전, 중, 후에 개별 맞춤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스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를 포함해 현직 초, 중, 고 교사와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 대학 및 사교육 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분야 당사자가 방문했다.

 

장유진 클래스팅 그룹장은 "진단평가부터 학습 리포트까지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AI 코스웨어를 직접 시연해 참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며 "이미 확보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이라는 점을 적극 알려 다수의 학교 및 교육 기관과의 신규 협업 기회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AI 디지털교과서에 대비하는 AI 코스웨어로서 AI 맞춤학습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에도 현장의 선생님들을 만나고 지속적인 피드백 수렴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교육 분야 대표 AI 기업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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