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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FAIR 2023] 누리디에스엠, 택배·리테일에 활용 가능한 RFID 기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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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통해 택배 물품 보관, 상품 일괄 결제 솔루션 소개

 

누리디에스엠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SCM FAIR 2023 전시회 부스에서 택배 보관 및 수거, 상품 결제 등에 활용되는 자동화 디바이스를 공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누리디에스엠 관계자는 전시회 부스에서 양 기기를 시연했는데, 그 과정에서 “올해 출시된 해당 제품은 물류·상업 자동화에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단에서 하단으로 물품을 내려놓는 형태의 기기는 특히 상업 분야 물품 결제 영역에서 활약 가능하다. 사용자는 터치 화면을 통해 구입할 물품을 내려놓고, 기기가 RFID 기술을 통해 물품의 가격을 인식한 후 결제하는 과정이다.

 

 

아울러 기기 정면을 통해 물품을 투입하는 형태의 기기는 택배 수취·발송 과정에서 자동화 요소를 구현한다. 기본적으로 물품을 보관하는 시스템인데, 택배 물품 수취·발송 과정을 집이나 현장이 아닌 특정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기를 시연한 관계자는 “해당 기기를 다양한 분야에 확장해 자동화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누리디에스엠 부스에는 앞선 기기와 더불어 휴대용(Handheld)·손목형·데스크톱 등 다양한 형태의 RFID 리더기가 함께 전시돼 있다.

 

 

한편, SCM FAIR 2023은 SCM SUMMIT 2023, 유통연수원 특강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어, 공급망 관리 솔루션·공급망 최적화 전략 등 비전을 제시한다. 지난해 진행된 SCM SUMMIT 2022는 3일 동안 총 14개 세션, 426명이 참석해 공급망의 미래를 엿봤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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