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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FAIR 2023] 맥데이타, ‘5G 특화망 최적화’ 국제 표준 기반 장애 모니터링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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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데이타가 SCM Fair 2023(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에서 5G LAN 기술 회사인 미국 셀로나(Celona) 및 5G 기술 협력 업체들과 공동으로 특별관을 마련, 국제 표준인 'ITU-T X.1813'에 기반한 '5G 특화망 최적 운영을 위한 핵심 기술(장애 모니터링 제품)'을 공개했다.

 

맥데이타가 공개한 제품인 'MAG-UX(멕-유엑스) for IoT'에는 5G 네트워크 품질 관리를 위한 전구간 네트워크 실시간 진단(URLLC 측정) 기능, 5G 트래픽 모니터링을 통한 QoS 최적화 지원 기능,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단위 성능·품질 모니터링 기능 등 5G 특화망 최적 운영에 필수적인 3가지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돼 있다.

 

맥데이타는 지난 2018년부터 약 5년 동안 5G 특화망 모니터링을 위한 국제 표준 기술을 개발했으며, 2022년 9월에 'ITU-T X.1813'으로 최종 채택됐다. 'ITU-T X.1813' 개발은 맥데이타, 콕스특허법률사무소, 순천향대, TTA가 공동 참여했으며, 관련 표준개발 연구는 계속 확대 진행 중이다. 이러한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맥데이타의 장애 모니터링 제품 'MAG-UX for IoT'는 5G 특화망에 최적화됐다.

 

맥데이타 황호정 부사장은 " 국제 표준에 기반한 MAG-UX for IoT는 5G 특화망을 최적으로 운영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며, "5G 특화망이라는 복잡한 자가망을 운영함에 있어서 네트워크 및 전체 시스템에 대한 장애 모니터링이 인프라 운영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셀로나의 한국파트너사인 로도스컨설팅그룹 고대건 대표는 “맥데이타는 셀로나 5G LAN의 전체 구성에 필요한 핵심 파트너사로서, MAG-UX 제품은 셀로나 제품과 결합된 통합 솔루션으로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공동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콕스특허법률사무소 오재언 대표변리사는 "맥데이타와 함께 개발한 국제 표준 ITU-T X.1813은 이미 다양한 응용 분야로 표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통신환경이 복잡해지는 현실 상황에서, 여러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라고 전했다.

 

한편, 맥데이타는 IT 비즈니스 구성요소에 대한 효과적인 장애·보안·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테크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MAG-UX로 클라우드·IoT·5G·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또한 3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5G에 대한 국내외 표준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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