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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세...결제수요·아시아 통화 동반약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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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8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오른 1321.1원이다.

 

환율은 0.3원 내린 1319.5원에 개장했으나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 132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동반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고 있어서다.

 

간밤 리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020년 평균 1.7%였던 유럽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낮추기 위해 단호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을 하면서 유로화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는 약세를 보이다가 역외 롱플레이(달러 매수)와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유입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1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01원)보다 1.88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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