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글렌피딕, 위스키 콜키지 문화로 새로운 주류 트렌드 이끈다

URL복사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이 '콜키지(Corkage)' 문화를 선도하고자 지난 5월부터 위스키 콜키지 문화를 제안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8월 공개된 '부산 미락슈퍼' 편에는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와 어우러지는 음식을 소개한다. 부드럽고 과실향이 나는 그랑 레제르바와 제철 창작 요리인 약선 오마카세의 완벽한 페어링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식당은 간이 센 한식과 위스키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부산에 위치한 전통 한식 오마카세인 '미락슈퍼'로 선별했다. 해산물부터 육류까지 여러 재료를 활용한 음식들이 위스키와 어우러져 더 풍부한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럼 특유의 달콤함과 긴 여운의 피니시가 특징인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를 포함해 제품의 숙성연도, 위스키 제조 지역, 라벨 특징 등 위스키 관련 지식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위스키 숙성연도는 위스키를 제조할 때 사용된 가장 어린 원액의 나이로 결정된다. 만일 21년 동안 숙성된 원액을 99% 사용하고 단 1%의 원액만 10년 숙성된 원액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해당 위스키는 10년 숙성 제품으로 분류된다. 

 

제품에 사용되는 원액은 위스키의 품질 관리와 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몰트 마스터가 테이스팅을 한 후 기준에 부합하는 원액만을 엄선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캐스크에서 여러해 동안 숙성된 원액들이 들어간다. 

 

위스키 전문가에 따르면 위스키 풍미의 최소 60%, 많게는 80%가 숙성 과정을 통해 결정되기 때문에 숙성 연수도 중요하지만 어떤 캐스크에서 얼마나, 어떻게 숙성 됐는 지가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의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만들어진다. 아메리칸 버번 배럴과 유러피안 셰리 캐스크에서 최소 21년 동안 숙성된 원액을 최상급 캐리비안 럼을 숙성했던 캐스크로 옮겨 담아 약 3개월 동안 추가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이 특별한 과정을 통해 글렌피딕 특유의 청량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바닐라, 오크향에 캐리비안 럼의 달콤한 열대 과일의 뉘앙스와 캐러멜 그리고 스파이시한 피니시가 더해졌다.

 

배대원 글렌피딕 앰버서더는 "위스키 콜키지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위스키 콜키지 문화를 더욱 폭넓게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취하기 위해 마시는 주류가 아닌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위스키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위스키 문화를 소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