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영향으로 인기를 얻었던 '호캉스'는 이제 일상이 된 지 오래다. 2023년 통계청 1/4분기 국내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숙박 지출은 전년 동 분기 대비 약 33.7% 증가했다. 특히 엔데믹 후 첫 여름 성수기에 호텔업계도 수요를 잡기 위해 '주캉스', '향캉스' 등 경험 중심 패키지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그중에서도 호텔에서 패키지로 주류를 판매하는 '주캉스'는 이미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되었다. 이에 다양한 주류브랜드 역시 바캉스 맞이 차별화된 맛과 패키징, 흥미로운 스토리 등을 담은 시즈널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나를 위한 럭셔리한 순간을 보내고 싶다면, 카리브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Glenfiddich 21 Year Old Gran Reserva)는 어떨까? 글렌피딕 그랑 시리즈의 럭셔리한 무드를 담은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는 카리브해의 석양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위스키 숙성용 오크통에서 21년 동안 숙성한 원액을 몰트 마스터가 직접 엄선한 최상급 카리브해 럼 캐스크에서 4개월 동안 2차 숙성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카리브해의 열대 기후와 바다의 영향을 받아 숙성된 럼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 과정을 거친 만큼 열대 과일의 달콤함과 무화과, 바닐라 향이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이국적인 향과 함께 드라이하면서도 스파이시한 피니시가 강렬하고 긴 여운을 남겨 더욱 매력적이다.
배대원 글렌피딕 앰버서더는 "무더운 날씨와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것은 휴식"이라며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한 여름휴가 시즌을 이국적인 풍미의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와 함께 강렬하고 산뜻하게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