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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튼, 롯데글로벌로지스 지붕 태양광 ‘건설부터 제3자 PPA 자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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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전국 물류센터 유휴 지붕 내 총 7.6MW 규모 지붕 태양광 발전소 운영 개시

 

엔라이튼(ENlighten)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총 7.6MW 규모의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제3자 간 전력거래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PPA)을 자문했다.

 

엔라이튼은 IT, 금융, 엔지니어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경우 각각의 물류센터의 전기 사용 방식에 따라 커스터마이징된 제3자 PPA 자문과 더불어 시공사이자 관리운영사로 참여해 시공품질에 대한 안정성을 강조했으며, 건설된 발전소의 사무수탁 서비스까지 지원하며 태양광 건설부터 운영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임대형 지붕 태양광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기사용자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유휴 지붕을 활용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중부권메가허브터미널 물류센터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에서 조달한 재생에너지는 이천물류센터 전력사용량의 71% 규모에 해당한다.

 

엔라이튼은 작년 12월 에너지 플랫폼 최초로 네이버와 제3자 PPA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롯데글로벌로지스 태양광 발전사업까지 성사시켰으며, 최근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투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서 선정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있어 대표적인 파트너사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엔라이튼 이영호 대표는 “이번 롯데글로벌로지스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 물류센터 지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라며, “ESG 요구가 점점 강화되는 국내 기업들의 상황에 맞춰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발전소 건설 및 운영부터 PPA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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