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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ink협회, CC-Link Family 세미나서 스마트공장 핵심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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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ink협회(이하 CLPA)가 지난 7월 5일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CC-Link Family 세미나에서 CLPA 파트너사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소개했다.

 

CLPA는 산업용 오픈 네트워크 CC-Link Family를 전 세계에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CC-Link Family 제품 개발 파트너사로 구성된 조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과 개발 벤더의 CC-Link 대응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파트너사 제품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메이커 간의 CC-Link 패밀리라는 하나의 언어로서 서로 트러블 없이 통신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지 없는지 검증하는 적합성 인증 시험을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CLPA 한국지부 정덕영 사무국장의 협회 소개와 이승현 대리의 ‘CC-Link IE TSN’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됐다.

 

정덕영 사무국장은 “협회는 2023년 4월말 현재 4,208개 회원사와 2,824종의 접속제품 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은 파트너 회원사의 다양한 제품 모델을 선택해서 설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현 대리는 TSN 기술을 활용하여 리얼타임성을 확보한 제어통신과 정보통신을 융합한 CC-Link IE TSN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CC-Link IE TSN의 특징으로 “FA와 IT의 융합, 고속·고정도 제어의 실현, 기동·운용·보수의 공수절감, 다양한 개발방법에 따른 대응 제품의 유연한 구성과 조합”을 장점으로 꼽으며 “앞으로 CC-Link IE TSN의 적용 분야를 더욱 넓혀 스마트공장의 기반이 되는 산업용 오픈 네트워크로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파트너사 강연으로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김재우 주임의 ‘FA-IT 통합 솔루션 e-F@ctory’소개와 박두산 그룹장의 ‘CC-Link IE TSN 모션 MR-J5 대응제품’ 소개가 있었다.

 

모벤시스에서는 김기훈 실장이 ‘TSN을 활용한 미래-스마트 팩토리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기반 모듈화 플랫폼인 WMX와 TSN의 결합이 차세대 제어 플랫폼으로서 어떤 이점을 갖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만희기전 윤주웅 부장의 ‘기계장비의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지보전의 실현’, 발루프코리아 이태호 차장의 ‘산업용 네트워크 기술’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CC-Link Family 세미나는 CLPA와 파트너사들이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산업계의 CC-Link Family 네트워크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평소보다 더 많은 국내외 벤더 및 사용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CC-Link Family 및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CC-Link Family의 다양한 제품군과 네트워크 솔루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으며, CC-Link Family 네트워크와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장에는 CLPA와 파트너사의 데모키트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데모키트를 통해 네트워크가 적용된 모습을 보며,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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