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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로코, 버거킹에 ‘클라우드 DSP’ 지원...앱 매출 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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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로코(Moloco)가 버거킹 코리아와의 '몰로코 클라우드 DSP' 협업 사례를 8일 공개했다. 

 

버거킹 코리아는 몰로코 클라우드 DSP를 활용해 고가치 유저를 확보해 자사 앱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이는 몰로코의 고도화된 머신러닝 모델이 버거킹 퍼스트 파티 데이터 학습을 통해 타 매체 대비 평균 30% 낮은 CPI로 최적화된 광고 캠페인을 구현해 낸 결과다.

 

버거킹은 글로벌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로서 우수한 식품 제공뿐만 아니라 최상의 소비자 경험을 추구하고 있다. 오프라인은 물론, 버거킹 앱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도 집중 투자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버거킹 앱의 고가치 유저 확보와 이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앱 주문 서비스인 '킹오더'의 신규 유저 확보에 집중했다. 또 적절하고 안전한 콘텐츠 맥락 내에서 광고가 게재되고 버거킹이 지향하는 브랜드 방향성을 해치지 않는 브랜드 안전성을 확보하며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했다.

 

버거킹 코리아는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자동화 컨설팅 에이전시 NNT와 협업해 몰로코의 광고 자동화 플랫폼인 몰로코 클라우드 DSP를 도입했다.

 

몰로코 클라우드 DSP는 자체 머신러닝 기반의 솔루션으로, 버거킹이 보유한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학습해 고가치 유저를 광범위한 단위로 탐색하고 확보했다. 고도화된 머신러닝 모델은 타겟팅과 입찰을 자동화하고 퍼포먼스를 최적화하여 버거킹이 NNT와 고효율 소재 전략 수립 및 소재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몰로코는 개방형 플랫폼에서의 캠페인 집행 사례가 없던 버거킹이 체계적으로 DSP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온보딩 세션을 지원하고 퍼포먼스를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 데이터 인사이트 및 벤치마크 자료를 제공했다. NNT는 가격, 할인율, 쿠폰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 이벤트를 테스트하여 효율적이고 비용 최적화된 캠페인을 집중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버거킹은 타 매체 대비 평균 30% 낮은 CPI를 확보하며 자사 앱의 월별 인스톨 볼륨이 평균 28%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일일 활성 유저 수(DAU)는 7% 증가했으며, 구매 볼륨 4%p 증가에도 기여하며 매출 증대로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정송아 버거킹 코리아 대리는 "F&B 프랜차이즈 산업 경쟁 속에서 경쟁 매장으로의 이탈을 최소화하고 판매를 증대하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탄탄한 옴니채널 전략이 필요했다"며 "몰로코의 최적화된 DSP 솔루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사 모바일 앱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민호 몰로코 아태지역 사업 총괄은 "몰로코의 고도화된 머신러닝은 자동으로 캠페인을 최적화해 마케터가 중요한 소재 전략에 집중하고, 더욱 쉽게 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몰로코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자사의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쉽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캠페인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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