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타 넬슨 시어, 오토메이트 2023서 엥겔버거 로보티스상 수상 영예
유니버설로봇 기술 규정 준수 책임자 로버타 넬슨 시어(Roberta Nelson Shea)가 지난달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메이트 2023 시상식에서 로봇공학상 엥겔버거 로보틱스상을 거머쥐었다.
엥겔버거 로보틱스상은 로봇공학계 노벨상으로 인식되는 세계적 권위의 로봇공학상이다. 수상자 시어는 유니버설로봇 글로벌 기술 규정 준수 책임자로, 로봇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조직에게 선정되는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본 상을 수여받았다.
시어는 “엥겔버거 로보틱스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이 상이 본인뿐 아니라 유니버설로봇 및 테라다인(Teradyne)의 헌신에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며, 로봇공학계 안전에 기여한 이들과 영광을 함께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