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미니스트리트는 국내 교육기업 대교의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서비스를 오라클 제품에서 SAP 제품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2018년부터 대교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환경에 리미니 유지보수 서비스(Rimini Support)를 활용하고 있으며 개선된 서비스 품질, 속도, 집중도를 지속적으로 누리고 있다. 이에 현재 사용중인 ECC버전을 비용효율적으로 안정되게 운영하기 위해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기업들에게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검증받은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교는 리미니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평균 20년 경력의 현지 전담 기업전담전문엔지니어(PSE)가 배정되고 수백 명의 전문 기능 및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글로벌 팀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비용이 많이 들고 노동 집약적이며 가치가 낮은 업그레이드 또는 마이그레이션 없이 최소 15년의 추가 지원을 보장한다. 총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 50% 이상까지 절감해 혁신과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다.
윤진철 대교 디지털 지원실 실장은 "회사 IT 예산의 상당 부분이 오라클과 SAP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에 할당되어 있는데, 공급업체의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기술 지원 시스템의 안정성과 자체 유지보수에 필요한 기술력 확보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리미니스트리트는 시간을 들여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오라클과 SAP 시스템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대교는 리미니스트리트를 도입해 오라클과 SAP 소프트웨어에 대한 IT 리소스와 예산 지출을 최적화함으로써, 절감한 비용을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비즈니스 역량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차세대 프로젝트에는 완전한 온라인 디지털 교육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를 재구축하는 작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기술을 지원받고 절감된 오라클 및 SAP 유지보수 비용을 IT인프라에 대한 변화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욱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에듀테크 시장에서는 비즈니스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략적 IT 투자와 디지털 혁신이 필수"라며 "리미니스트리트는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서 대교가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치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