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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메타버스 기반 웹3.0 활성화 방안 제시..하이퍼워크 실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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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포럼 창립 기념식 및 2023 웹 3.0 심포지엄’ 서 웹3.0과 메타버스와의 관계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시


틸론이 ‘웹 3.0 포럼 창립기념식 및 2023 웹 3.0 심포지엄’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의 웹3.0 활성화 전략에 대해서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웹3.0 시대의 메타버스 활용과 이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메타버스는 현재 교육, 오락, 게임 그리고 운동 등 B2B 중심 활용 분야를 넘어서 공공 및 비즈니스 업무환경을 포함한 B2B 및 B2G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새로운 사업모델과 결합되어 일반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메타버스가 웹3.0의 가치 철학에 가장 어울리는 플랫폼이며, 웹3.0은 가상 경제의 활성화와 공간 비즈니스의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어서 웹3.0의 활성화는 40대 이상의 연령층이 메타버스를 보편적으로 활용할 때 비로소 이루어질 것이라 예측했다. 앞서 언급한 연령층이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젊은 연령층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의 플랫폼이 부재하여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서, 메타버스가 경제 및 비즈니스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메타커머스’를 예시로 들며, 현재 틸론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풀필먼트 서비스 그리고 배송 및 구매 방식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메타커머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내부에서 블록체인과 NFT 효용성을 극대화하여 메타버스를 경제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메타버스는 P2E와 C2E나 W2E와 같은 X2E를 지나 최종적으로는 일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W2E로 발전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업무의 방식은 제한적인 원격 업무를 뜻하는 ‘스마트워크’에 머물러있지만,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를 통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하이퍼워크’의 실현이 불가피하다며, 이는 메타버스오피스를 통해서 구현될 것이라 말했다.

 

최백준 대표는 직접 자사의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인 ‘CenterVerse’를 시연하며, 메타버스 내에서 DaaS를 통해 공인 인증이 필요한 금융 업무 및 행정 업무 등 PC 기반의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지금까지 공개되었던 모든 기술들, 예를 들어 블록체인이나 메타버스 그리고 NFT가 기술의 종착점이 될 것이라는 시대가 있었지만, 웹 3.0은 이 모든 것을 통합한 개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현재는 웹3.0이 설명하기 어려운 기술을 벗어나 우리에게 조금은 친숙해진 개념이 된 것 같다” 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제는 ‘하이퍼워크’가 아니면 인구 절벽이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세대들의 요구를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웹3.0의 인터페이스는 어쩔 수 없이 메타버스가 될 것이며, 메타버스를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오래된 시각을 버린다면 앞으로의 기술 진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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