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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수소드론으로 해수욕장 안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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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농어촌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농어촌 지역 안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DMI는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 휴가철 해수욕장 인명 안전 감시 ▲ 해안가 환경 모니터링 ▲ 농어촌 지역 청소년 대상 드론 운용 교육 등을 할 방침이다.

 

DMI는 이날부터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카메라를 장착한 수소드론을 띄워 해수욕장 전역을 실시간 감시하거나 스피커로 경고음을 송출하는 등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밖에 해안가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나 적조 상황을 파악하고 관제센터에 전달해 선제적으로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향후 과수원 내 감귤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빅데이터화해 수확량 예측 및 수급 조절을 통해 감귤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DMI 관계자는 "향후에는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해 수소드론이 구조가 필요한 사람을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인근 해안 경비대에 연락을 취하는 솔루션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수소드론의 장점들을 활용해 각 지역 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아이템을 개발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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