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판로 개선으로 제품 출고 앞당기고 납기 단축 성공
에드몬드 옵틱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대두되는 카메라 공급 이슈를 공동으로 해결하고자 머신비전 카메라 제조 업체인 Allied Vision과 전격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고성능 머신비전 카메라의 원활한 판로가 마련되면서 제품의 출고를 앞당기고 납기를 단축하게 됐다. 에드몬드 옵틱스 자료에 따르면, 타업체에서 구매 시 48주의 납기가 소요되는 데 반해 당사를 통해 재고가 확보된 Allied Vision 머신비전 카메라의 경우 즉시 출고가 가능하며, 다른 모델의 경우에도 최소 3주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Allied Vision Alvium USB 3.1 머신비전 카메라는 작고 가벼운 GenICam 및 USB3 비전 호환 카메라로서 윈도우, 리눅스, 리눅스 ARM 시스템과의 결합이 용이하다. 이 머신비전 카메라에는 4세대 Pregius S를 비롯해 온세미 및 소니의 최신 센서가 장착돼 있다.
오늘날 카메라 공급 지연 문제는 ASIC 수급난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당사에서는 신속한 출고 및 대량 발주가 가능하도록 Allied Vision Alvium USB 3.1카메라의 충분한 재고를 확보해 놓은 상태다. 이는 현재 심각한 공급망 이슈를 겪는 FPGA 장착 카메라에 비해 재고 현황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