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전국 대학·대학원생 위한 드론·UAM 올림피아드 개최

URL복사

 

기체창작·드론교통관리 등 4개 부문, 총 상금 3500만원 수여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1월 3일과 4일 양일 간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국내 드론산업의 지속 육성과 차세대 항공분야 기술 확산을 위해 대학생이 손수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경연의 장으로서, 2022년 도심항공교통(UAM) 비행시연 행사의 하부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참가 종목은 드론·UAM 운영 시 필요로 하는 기체창작, 버티포트, 공간정보, 드론교통관리 총 4개 부문이고, 5월 20일부터 올림피아드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부문별로 접수를 받고 있다.

 

기체창작 부문 참가 신청기간은 6월 17일까지다. 임무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드론 설계·제작과 비행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해당 부문은 사전심사를 거쳐 최대 10개팀을 선별해 제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고, 최종 수상작 총 4팀 중 최우수상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버티포트 부문 참가 시청기간은 8월 5일까지다. 시설물 규모 가이드라인에 따른 관광 또는 공공 목적의 버티포트 설계안 등을 평가한다. 본 부문은 최종 수상작 5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공간정보 부문 참가 신청기간은 6월 17일까지이며 3차원 모델링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 등을 평가한다. 해당 부문은 최종 수상작 4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드론교통관리 부문 참가 신청기간은 6월 17일까지이며 오픈소스를 활용해 특정 비행 지역 모사, 시뮬레이션 환경 등의 개발계획서를 평가한다. 본 부문은 최종 수상작 4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수여한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올림피아드가 코로나 19로 지친 대학(원)생들에게 다시금 젊음의 뜨거움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림피아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세대 미래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원)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