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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獨 뒤셀도르프 오피스 개소...유럽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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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독일 뮌헨 오피스에 이어 2번째 독일 오피스 개소

 

스트라드비젼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자사 2번째 독일 오피스를 개설한다.

 

스트라드비젼은 뒤셀도르프 오피스 개소를 통해 독일 현지 완성차 브랜드는 물론이고 유럽 주요 자동차 부품 제조사와 긴밀한 협업 체제를 갖춰 프로젝트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독일 최대의 광역도시권을 이루고 있는 뒤셀도르프는 독일 완성차 브랜드의 생산거점임은 물론, 다수의 글로벌 정보 통신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첨단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활발한 시장 기회가 상존하는 곳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새로운 뒤셀도르프 오피스를 통해서 독일 현지 인력을 확충해 유럽 내 자율주행 기술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 속도를 높이는 한편, 고객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 대표는, "2022년은 스트라드비젼의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는데 중요한 해인만큼, 이번 뒤셀도르프 오피스 개소를 통해 주요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우 유럽 담당 사업개발 부사장은 “독일 시장은 스트라드비젼의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고, 중요한 고객들과 연계된 개발 프로젝트들이 많아, 보다 밀접하게 고객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번 뒤셀도르프 오피스 개설 및 조직 강화를 통해 유럽에서의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자사의 AI 기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인 ‘SVNet’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VNet’은 최소한의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능을 구현하는 초경량, 고효율 솔루션이다. ‘SVNet’은 미국 자동차기술자협회(SAE)가 분류한 자율주행 레벨 2~4에 해당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기반 자동차의 양산 모델에 탑재되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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