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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mens 백서] 2030 해양 산업의 미래는? 디지털 해양 인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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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무료] 자동차와 전자산업을 위한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4/24, 코엑스1층 전시장B홀 세미나장)

 

2012년 이탈리아 유람선 Costa Concordia호가 티레니아해의 질리오섬에서 바위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2명이 사망하고 4,000명 이상이 가까스로 구조됐다. 사고 조사 결과, 원인은 커뮤니케이션·대응·교육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계기로 구명정 훈련, 교량 접근 제한 및 항로 계획 변경 요건과 아울러, 선박이 계획된 항로를 따르도록 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이 의무화됐다.

 

해양 모니터링 기술은 선박 운영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위치 및 방향, 출력, 연료 사용, 화물 냉동 및 기타 판독 값을 추적해 운영자가 선박의 성능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치 모니터링 기능이 있었다면, Concordia호의 승무원은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경고를 받고 항로를 변경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가상 현실 및 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해 승무원들이 바다로 투입되기 전에 일반적인 시나리오와 비상 시나리오를 모두 시뮬레이션했다면 충돌 사고를 더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빠르게 대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VR, A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인력 교육부터 유지보수까지 비용을 절감하고,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며, 장비 제조업체를 위한 새로운 교육 비즈니스까지 창출할 수 있다.

 

이번 Siemens 백서는 디지털화를 통한 작업 방식 혁신을 제안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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