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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LH토지주택공사, 스마트시티 어워드 최총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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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제8회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공개투표 시작

 

IT 시장분석 기관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이하 한국IDC)가 제8회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이하 SCAPA)의 수상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개투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IDC의 정부 인사이트 프로그램에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각 수상 부문별 최우수 프로젝트는 IDC 애널리스트의 벤치 마크, 공개 투표 및 국제 자문 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추천 기간 동안 아태지역의 지자체 및 기술 공급업체들이 330여개의 프로젝트를 제출했으며, IDC는 15개의 수상 부문에서 75개의 프로젝트를 수상 후보자로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대구광역시청의 '스마트 통합 도서관', '라이프 케어 스마트 홈', '스마트 워크 시스템'과 LH토지주택공사의 'IoT 기반의 스마트 그린 도시 서비스'가 수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IDC 아시아 태평양 공공부문 연구 총괄 제럴드 왕은 "팬데믹의 영향으로 도시화가 둔화되고 역도시화가 증가하면서 여러 비수도권 도시가 디지털화 노력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도시들은 향상된 도시 감독 및 관리, 새로운 미래의 업무 생태계, 그리고 더 나은 생활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며 새로운 주민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IDC SCAPA 수상 부문은 ▲행정 ▲시민 참여 ▲디지털 형평성 및 디지털 접근성 ▲경제 발전, 여행, 예술, 도서관, 문화, 공공 용지 ▲교육 ▲공중 위생 및 사회복지 ▲공공 안전-차세대 응급 서비스 ▲공공 안전-데이터 주도 정책 ▲스마트 빌딩/스마트 테크 파크 ▲스마트 워터 ▲지속 가능한 인프라 ▲운송: 커넥티드&자율주행 자동차, 대중교통 차량 호출/승차 공유 ▲운송 – 운송 인프라 ▲도시 계획 및 토지 이용 ▲팬데믹 관리 등 총 15개다.

 

IDC는 올해 ‘팬데믹 관리' 수상 부문을 새롭게 추가했다. IDC는 본 수상 부문을 통해 비대면 도시 운영 및 자동화 등 팬데믹 상황에서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수상하고자 한다.

 

아태지역 최우수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투표는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7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최우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는 2022년 6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며 투표 참여 및 후보 리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IDC 스마트 시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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