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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공작기계 전시회 ‘TIMTOS × TMTS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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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표 공작기계 전시회 TIMTOS와 TMTS, 함께 열려 

950개 업체 5,100개 부스 규모로, 26일까지 참가

 

글로벌 공작기계 전시회 ‘TIMTOS × TMTS 2022’가 2월 21일 대만 난강 전시센터(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950개 업체가 5,1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2월 21일 ~ 26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전시회는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TIMTOS(Taipei Int'l Machine Tool Show)와 TMTS(Taiwan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는 대만의 대표적인 공작기계 전시회로 올해는 두 전시회가 함께 개최된 것이다.

 

개회식에는 차이잉원(Tsai Ing-Wen) 대만 총통을 비롯해 쑤전창(Su Tseng-chang) 대만 행정원장, 왕메이화(Wang Mei-Hua) 대만 경제부 장관,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제임스 황(James C. F. Huang) 회장, 대만기계산업협회 레리 웨이(Larry Wei)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임스 황 회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매우 뜻깊고 의미 있다. 이번 전시회는 펜데믹을 이겨내는 대만의 대규모 무역 전시회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기계산업 전시회”라고 말했다.

 

이어 황 회장은 “최근 기계산업은 글로벌 공급망의 다변화, 기후 변화에 따른 대책 필요성 등의 환경에 놓여 있다. 이와 함께 전기차, 우주항공, 헬스케어, 친환경 에너지 등의 산업 대전환도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환경에 맞춰 기업 간 협력과 통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 ESG 정책에 맞춰 비즈니스 전략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제조’와 ‘지능화를 위한 핵심 요소’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공작기계 산업계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보여주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은 한다. 특히 미국, 스위스, 독일 국가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이 외에도 16개의 국가 및 지역에서 참여했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스마트제조 솔루션 전문기업인 화낙(FANUC), 미쓰비시(MITSUBISHI), 하이덴하인(HEIDENHAIN), 지멘스(SIEMENS) 등이며, 이 외에도 하이윈, 마작, 트럼프, 델타일렉트로닉스 등의 기업이 참가했다.

 

‘TIMTOS × TMTS 2022’에서는 스마트제조 관련 세미나와 포럼이 개최되며, 특히 대만 제조업계를 위한 다양한 가이드 투어가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스마트 매뉴팩처링 가이드 투어, 매뉴팩처러 윈 포케스트 라이브, 커팅 툴 헌터 등이 열리는데, 이를 통해 대만 제조업계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확장 및 리쇼어링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게 된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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