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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걱정없다...LB휴넷,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 램프’ 12월 한국 판매 시작

Care222 자외선 바이러스 살균기, KC 인증 획득으로 한국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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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김진희 기자 |

 

 

LB휴넷이 코로나19 자외선 살균기 'Care222'의 KC 인증을 획득하고, 오는 12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내 초기 설치는 대표 ‘3밀(밀폐·밀접·밀집) 시설’ 가운데 하나인 컨택센터에 우선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병원, 대형 유통 업체, 패스트푸드 매장 등도 설치 대상이다.


LB휴넷 관계자는 "특히 기존 공기 살균기로 방역이 어려운 대형 매장의 카운터 상단 및 패스트푸드, 영화관, 키오스크 살균 등 설치 방역에도 업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Care222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 쓸 수 있는 자외선 살균기이면서, 공간·표면을 동시에 방역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다.


기존 자외선 살균기 제품은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 사용이 어려웠다. 이에 자외선 램프를 천정을 향해 조사하거나, 밀폐된 기기에 자외선 램프를 내장해 공기를 흡입, 살균된 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살균을 진행했다. 


그러나 Care222는 천정, 벽면에 설치해 사람이 있는 공간으로 직접 자외선을 조사할 수 있어 광범위하고 우수한 살균 효과를 보여 준다.


그렇다면 Care222 제품은 정말 인체에 무해할까?


일반적인 자외선은 250~280㎚대 파장으로 살균 효과는 뛰어나나 인체에 직접 닿으면 피부 노화, 손상은 물론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사람이 없는 곳에서만 쓰인다.


이와 달리 Care222는 우시오 전기가 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인체에 무해한 222㎚ 자외선 기술 특허’에 대한 독점 사용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상용화를 위해 독자 개발한 ‘무수은 엑시머 222㎚ 광원 램프’와 인체에 유해한 파장을 차단하는 특수 광학 필터를 조합했다. 


이런 혁신 기술의 도움으로 바이러스는 파괴하지만, 피부 각질층·각막에는 자외선이 침투하지 않는 세계 최초의 유인 환경에서 쓸 수 있는 UV-C 자외선 바이러스 살균기가 탄생한 것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30초 동안 자외선 조사로 코로나19 바이러스 99.7% 사멸을 검증했다는 것이다. 


제품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히로시마 대학병원 감염과 오오게(大毛) 교수와 히로시마 대학원 바이러스학과 사카구치(坂口) 교수 그룹이 Care222 자외선을 일정 거리에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10초 만에 88.5%, 30초 만에 99.7% 사멸됐다. 해당 내용이 담긴 논문은 미국 American Journal of Infection Control지 온라인판에 게재돼 있다.


Care222은 위드 코로나 시기 효율적인 방역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코로나19는 비말, 접촉 감염으로 확산되며 아직은 사람이 직접 소독액을 분사해 방역하지만, 작업 중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있고 충분한 소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Care222과 같은 광원 이용 비접촉형 살균 방식이 새로운 생활 방역의 대안이 될 수 있다.


LB휴넷 김현주 팀장은 "3밀(밀폐·밀접·밀집) 지역인 컨택센터, 물류 센터 등과 다중 이용 시설인 병원, 요양원, 실내 체육 시설, 백화점, 쇼핑센터, 숙박 시설, 종교 시설, 프랜차이즈 매장, 학교, 학원 등에서 Care222은 가장 적합한 생활 방역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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