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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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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12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수소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수소경제 추진 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에너지 전환의 핵심 원동력이자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분야인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산학연, 공공기관, 관계부처 등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정례운영한다.

 

회의에서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 방안”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고,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수소경제가 에너지 전환을 견인하는 원동력이며, 수소산업이 높은 잠재력을 가진 미래 유망산업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수소 산업은 자동차, 발전 등 수요산업의 급속한 성장이 전망되는 유망분야로서 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장의 국면전환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육성이 필요한 분야다.

 

산업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을 위해 기술개발, 특화단지, 인력, 기업 지원 등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참석자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산업부는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수소시장의 원활한 운영, 수소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법안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체 에너지 시스템의 큰 틀에서 수소의 바람직한 역할과 활용방안은 올해 말 수립 예정인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포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 과정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수소의 친환경적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과 수소를 대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의 기술 및 보급확산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했으며, 대규모 생산기지 등 기반시설 구축과 전문인력 등 다양한 방면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안했다.

 

이인호 차관은 “혁신성장의 유망 먹거리이자,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수소경제 생태계 전반의 비전과 정책 목표를 담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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