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함께 인공지능 개발의 저변과 실제적인 교육을 목표로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엔비디아 글로벌 본사가 인증한 최고 딥 러닝 전문가들이 강의하는 엔비디아의 글로벌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과정이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센터에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세대학교와의 협력은 엔비디아의 유니버시티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딥 러닝 개발 및 기초에서 심화에 이르는 실제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체계적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딥 러닝 인스티튜트 커리큘럼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가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교육 수료 시 딥 러닝의 개념에서 네트워크 설계 및 배포에 이르는 포괄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과정을 마친 후에는 엔비디아가 전 세계적으로 발급하고 있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 공식 수료 인증서를 수여 받게 된다.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는 전세계 개발자, IT업계 종사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 러닝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및 도구들을 무료로 배포하고 최신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해 인공지능 연구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센터는 국내 최초 컴퓨터 박사인 고(故) 민병준 선생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의 교육 및 연구를 위해 거액을 기부하여 지난해 8월 설립된 연구클러스터다.
인공지능 관련 최신 연구와 인재 육성을 기본으로, 국가 및 기업의 대형과제를 수주하거나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