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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AI가 바꿀 미래 기업 환경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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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2018 슈퍼세션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이 바꿀 미래 기업 환경을 조망한다.


CES 주관기관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는 GTS 기술·혁신·자동화 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부사장인 브리짓 칼린(Bridget Karlin),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즈(Enterprise Solutions)의 IBM 펠로우, 도나 딜렌버거(Donna N. Dillenberger), 그리고 IBM 왓슨(IBM Watson) 사장 베스 스미스 등 IBM 경영진이 연사로 나서는 새로운 CES 2018 슈퍼세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Tech East, LVCC, North Hall, N257에서 열리는 ‘기업운영방식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인공지능(Turning AI into New Ways of Doing Business)’이라는 주제의 세션에서는 전문가들이 나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의 적용 확대 및 연구 촉진, 그리고 인공지능의 미래를 통해 어떻게 기술을 접목시키고 있는지 설명하게 된다. 


CES 및 CTA 법인사업전략 부문 수석부사장인 카렌 춥카(Karen Chupka)는 “인공지능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으며 IBM과 같은 기업들은 CES 무대를 이용해 최근의 획기적인 발전과 통찰력을 공유하고 있다”며 “CES를 통해 이렇듯 훌륭한 지도자들을 연사로 모셔 서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 패널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세계 기업들이 어떻게 IBM 왓슨을 활용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통해 워크플로와 데이터 및 통찰력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CES 2018은 향후 10년 동안 자동차, 의료, 가전, 로봇공학 및 농업 등 전 산업분야의 소비자 기술 응용제품에 접목될 핵심적인 구성요소 기술(ingredient technology)인 미래 인공지능의 새로운 마켓플레이스가 되고 컨퍼런스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더욱이 CES 2018에서는 세상을 바꾸어나갈 수 있는 힘을 갖고 있고 사용자 가치에 더욱 중점을 둔 혁신적 인공지능을 소개하게 된다. 


브리짓 칼린은 “전 산업부문의 기업들이 데이터에 관한 한 스스로 새롭게 창조해야 하는 특별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이 데이터들에 인공지능을 접목시킴으로써 인간과 기술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IBM을 통해 인간과 기계의 결합이 기업들에게 엄청난 가치를 창출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CES 2018은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무대로 9일부터 12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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