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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부품의 자동 표면처리를 위한 쇼트기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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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가공품 동시 10개 장작 가능... 에너지·시간 절약


과제 추진 배경

오늘날, 쇼트블라스트(Shot blast) 기술은 표면의 정제, 세정, 구조화 및 경화를 위해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쇼트볼은 이 기계에서 날개 달린 임펠러를 통해 가속되며 고속으로 공작물에 분사된다. 그런데 임펠러의 직경을 줄이면 원하는 분사 속도와 제거율을 얻기 위해 매우 높은 회전 속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기능 원리를 작은 부품 생산에 1:1로 적용할 수 없다. 또한 임펠러의 날개가 자주 마모되는 것도 문제가 된다.



개발제품과 기술혁신

BMF GmbH(2007년 설립, 직원 수 15명)는 ZIM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파트너인 Steinbeis Innovation gGmbH와 함께 소형 부품을 자동으로 전체 표면에 걸쳐 고품질로 표면처리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갖춘 차세대 쇼트기를 개발했다.


▶ 이 기계는 개별 부품 및 프로토타입의 가공뿐만 아니 라 소규모 시리즈의 가공에도 적합함

▶ 쇼트볼 특별한 날개 구조를 가진 휠을 통해 공기 흐 름을 타고 가공품에 도달함

▶ 가공품을 동시에 10개씩 장착할 수 있어 시중에서 판매되는 다른 제품보다 에너지와 시간을 훨씬 적게 들여 가공할 수 있음

▶ 가공품 퀵체인지 시스템으로 가공품의 삽입 및 제거에 드는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음

▶ 기능 요소를 새롭게 배열하고 특별한 움직임을 적용함으로써 부품의 외부표면(내부 표면 포함)에 쇼트 볼이 균등하게 분사될 수 있게 함


이 기계는 특히 중소기업이 기술적 또는 경제적으로 쇼트기의 실용성을 시험해볼 수 있게 해 준다. 


BMF GmbH는 이 제품으로 많은 상을 받았다. 2013년 intec 상(100명 미만 기업 부문에서 1위), 2014년 ‘수공업과 과학의 성공적인 협력을 위한 독일 수공업자 중앙협회’로부터 Seifriz 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국제 수공업 박람회를 기념한 탁월한 혁신제품상, 중부독일 IQ 혁신상(자동차 부문) 및 작센주 혁신상을 받았다. 


시장과 고객

새로운 개발로 BMF GmbH는 대형 기계와 수동 기계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판매된 이 제품은 개발의 성공을 확인시켰고 BMF GmbH에게 미래가 보장되는 최종 제품은 물론 두 명의 새로운 직원을 확보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연간 10개 이상의 기계를 생산해 주조, 경화, 표면 처리 및 코팅은 물론 소형 부품 생산 분야의 고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 본 기술은 최근 독일연방 경제에너지부(BMWi)가 선정한 우수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 과제들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엮은 것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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