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좌)와 ㈜비엠티 김동오 부장
[첨단 헬로티]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BMT(대표 윤종찬)는 지난 8일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와 전력데이터 분석 기술 및 스마트팩토리 사업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엠티가 보유한 스마트공장 에너지 분석을 위한 IoT 기반 EMS 계측솔루션 ‘스마트아이(Smarteye)’와 울랄라랩㈜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wimfactory)’의 기술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전기에너지 계측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설비 이상진단, 분석, 가동유무, 운영현황 등을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BMT의 스마트공장 에너지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스마트아이’는 설치가 쉽고 유지보수가 가능한 신개념 스마트 분전반과 IIoT 게이트웨이의 터치패널을 제공해 실시간 전력사용량 및 온도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유무선 데이터 전송으로 공장, 건물 등의 전력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울랄라랩의 ‘윔팩토리’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클라우드 기반 통합관리솔루션(SaaS),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술로 구성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이다. 공장 생산 라인에 IoT 디바이스 위콘(WICON)을 설치하면 기존 설비의 교체 없이도 스마트팩토리로 전환이 가능하다. 또 태블릿, PC, 스마트폰으로 설비 및 설비 환경의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설비 오작동 시 빠르게 알림을 제공하며,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을 통해 설비 동작 및 불량 예측, 예지보전이 가능하다.
㈜BMT 윤종찬 대표는 “울랄라랩의 IoT 디바이스 위콘, 윔팩토리와 스마트아이 솔루션의 통합으로 중소협력 성공모델을 통해 국내 시장뿐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트팩토리가 생산관리 뿐만 아니라 공장 설비 및 공장 에너지관리까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