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개인 맞춤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업체 스타픽스(대표 이진일)는 특허 투자기업인 비즈모델라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편집 관련 원천특허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픽스는 연예인 관련 소품과 연예인을 찍은 사진, 영상 DVD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 스티커, 액세서리 등 ‘굿즈(goods)’시장 관련 모바일앱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픽스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스타의 사진을 직접 선택하고 편집하는 개인 맞춤형 출판서비스(POD: Print on demand) 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먼트사와 구매고객 사이에서 인터미디어리(Intermediary: 중간자/매개체) 역할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제작 배송까지 해주는 서비드도 갖췄다.
이번 협력으로 스타픽스는 비즈모델라인으로부터 원천특허를 인수받고, 5건의 사진편집 관련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양사는 올해까지 40여건의 특허를 출원해 차별화된 서비스 부분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비즈모델라인 김재형 대표는 “스타픽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흥미로운 아이템과 특허가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등록특허(원천특허)와 수 십 개의 특허로 구성되는 특허 포트폴리오는 사업을 펼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 사진관련 특허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