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는 1988년 대만 타이페이에서 설립되었으며 디지털 저장장치, 멀티미디어기기, 산업용 응용 제품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 세계 주요 거점의 14개 해외 현지 지사에서 총 2,4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트랜센드 한국 지사(트랜센드코리아)는 지난 2008년 설립되었으며 B2C뿐 아니라 특정 제품의 개발 및 양산 단계에서부터 부품 승인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솔루션 관리, 사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B2B 전문팀을 갖추고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 참가한 트랜센드는 전시회 현장에서 SuperMLC를 선보였다. 이것은 SLC 수준의 강력한 성능과 높은 내구성을 갖고 있으며 SLC 대비 80%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높다. 또한 MLC의 10배 정도 되는 30K P/E Cycle, 4배 빠른 연속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3월 29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관련 융합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엑스포 2017’도 동시 개최되며,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준비되어 최신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희성 기자(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