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헬로티]
LG유플러스가 오는 8일 개최되는 여의도 불꽃축제 행사를 앞두고 기지국을 추가 증설하는 등 안정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비상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수년간 불꽃축제를 문제없이 대응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통화 및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의도 일대에서 통화/데이터 품질테스트를 실시하고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 한강공원 및 서강대교,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 등 주요 거점에 LTE 기지국 및 중계기 등을 추가로 증설했으며 또한 수십만 인파의 순간 통신 트래픽 집중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장애 및 통화품질 저하 등 비상사태를 대비해 트래픽 처리와 현장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LG유플러스는 상암 사옥에 비상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여의도 일대의 네트워크 트래픽 증감 및 장애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