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토요타코리아의 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도요타 커넥트'에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탑재한다고 22일 밝혔다. 렉서스LS, 렉서스US, 하이랜더, RAV4, 크라운 등 도요타 커넥트를 탑재한 렉서스와 도요타 전 모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용 스포키를 통해 야구, 축구, 배구, 당구 등 4개 종목을 시청할 수 있다. 프로야구 실시간 경기 상황을 말로 전하는 '입중계' 생방송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OTT 서비스, 차량용 게임 등 차량 인포테인먼트에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출시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스마트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여러 기술을 적용해 차량 운행 고객의 '카 라이프'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기업 고객 DX 경험 혁신 위한 안내·배송 로봇 출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8일, 기업 고객의 디지털전환(DX) 경험 혁신을 위해 '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로봇 출시를 통해 로봇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서비스용 로봇 시장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을 목표로 한다. 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은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원격 관제 플랫폼이 탑재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관리자가 로봇을 멀리서도 제어하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업종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U+안내로봇은 자율주행이 가능하고 전면에 대형 사이니지가 장착돼 방문객 안내 및 정보 제공에 활용될 수 있다. U+실내배송로봇은 승강기와 연동이 가능해 다른 층으로 물건을 배송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U+로봇이 활용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솔루션 보유 업체들과 제휴를 맺을 예정이다. 또한 각 제휴 업체의 솔루션에 문제가 생긴 경우 원격 관제 플랫폼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권용현 기업부문장은 "날로 커지는 로봇시장에서 두각을 드
트래픽 증가 시 자동 확장…장애 발생 시 자동 복구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와 함께 6G에 대비해 가상화 기지국 장비 생존성을 강화하는 6G 클라우드 기술 검증을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끊김없는 네트워크 운영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6G에 대비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기지국 하드웨어 고장 ▲기지국 간 회선 문제 ▲기지국 소프트웨어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동 조치(Auto Healing)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검증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트래픽이 증가하는 경우 클라우드 장비를 활용해 장비의 용량과 성능을 확장하고, 네트워크 운영 중 발생하는 장애를 자동으로 복구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 네트워크 장애 발생시 복구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여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플랫폼 제조사들과 함께 클라우드 기지국 구축을 위한 공용 플랫폼을 마곡 사옥에서 검증한 바 있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에 5G 코어 장비 백업 망을 구축하는 등 네트워크 장비
개인화한 경험 선사하는 SaaS형 컨택센터 플랫폼 제공 제네시스는 LG유플러스와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제네시스 클라우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미래지향적 컨택센터 구현으로 센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진화하는 서비스 기반을 갖출 예정이다. LG 유플러스는 지난 해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와 웹3.0을 포함한 ‘4대 플랫폼’을 신성장 동력으로 발표하며 고객경험 혁신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제네시스는 LG유플러스의 컨택센터 기능과 역량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고객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 여정을 최적화하며 개인화한 경험을 선사하는 SaaS형 컨택센터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여정을 함께하는 제네시스는 글로벌 컨택센터 업계를 선도하며 풍부한 국내외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관련 기술 전반 R&D 부문에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해 기술적 성숙도를 갖추고, 폭넓은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주요 솔루션과의 뛰어난 연동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제네시스 클라우드는 LG유플러스의 고객 및 컨
AI 전환 가속화, 네트워크 관리부터 고객 서비스까지 전 영역 확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전환 가속화에 힘입어 통신 산업에서 AI 활용 규모가 2032년까지 1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 최적화, 고객 경험 향상 등 통신 사업 전반에 걸쳐 AI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폴라리스마켓리서치에 따르면 2032년 전 세계 통신업계의 AI 활용 규모는 171억 6천만 달러(약 22조 8천 200억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8억 2천만 달러(2조 4천 200억 원)에서 약 9.45배 늘어난 수치로, 연평균 성장률(CAGR)은 28.3%로 예상된다. 폴라리스마켓리서치는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 최적화 등이 까다롭고 복잡해지면서 통신사업자들이 다양한 AI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장으로 콘텐츠 소비 방식이 변하고 트래픽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네트워크 구성 및 유지 관리에도 AI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AI 활용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다국적 통신사 보다폰의 AI 챗봇 '토비'는 설치,
LG유플러스는 12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민생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스팸 차단 서비스 'U+스팸차단'을 통해 수집한 스팸 번호, 문구, URL과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의 신고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한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정교하고 촘촘하게 피해 정보를 차단하고 고객들에게 사전 경고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악성 URL과 악성 앱 분석 설루션을 구축하여 피해를 예방한다. 악성 URL 분석 설루션은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URL을 차단하고, 악성 앱 분석 설루션은 악성 앱 설치를 막는다. LG유플러스는 U+스팸차단 서비스를 통해 스팸 문자를 차단하고, 악성 URL 차단 기술을 통해 피싱 사이트 접속을 막는 등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 문자 발송 등 고객들에게 피해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관희 사이버보안센터장·CISO는 "다양한 채널로 수집·분석한 정보로 기존보다 정교하고 촘촘하게 보이스피싱, 스미
LG유플러스는 B2B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100억원 규모로 지분투자한 언어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와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포티투마루는 AI 기반 딥 시맨틱 질의응답(QA) 설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LGU+는 소개했다. 딥 시맨틱 QA란 정답 후보군을 여러 개 제시하는 기준의 AI 구동 방식과 달리 사용자의 질의 의미를 이해한 뒤 단 하나의 답변을 도출하는 기술이다. 황현식 LGU+ 대표 유임 후 처음 이뤄진 이번 투자를 통해 LGU+는 AI 기반 고객센터인 AI컨택센터(AICC), 거대언어모델(LLM)과 관련한 B2B 사업의 수주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포티투마루와 협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AI 설루션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해 LLM과 같은 AI 관련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했다. LG그룹 초거대 AI '엑사원'에 기반한 LGU+의 통신 특화 LLM인 '익시젠', 포티투마루의 딥러닝 기반 기계독해 설루션 'MRC42'와 검색 증강 생성 설루션 'RAG42'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유플러스는 KG모빌리티의 전기차 '토레스 EVX'에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인포콘'을 탑재한다고 17일 밝혔다. 12.3인치(약 31.2㎝) 대화면 디지털 클러스터와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 '인포콘 페이'를 선보인다. 인포콘은 2020년 LG유플러스와 KG모빌리티가 공동 개발한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원격제어, 차량 관리, 주행 보조,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공한다. 티볼리, 렉스턴, 코란도 등 KG모빌리티 전 차종이 인포콘을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KG모빌리티의 전동화 전략에 맞춰 전기차 충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기획 등 협업 모델도 구상하고 있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고객 포인트 기반 구독 서비스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은 "인포콘을 비롯해 카페이, 데이터 활용 등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KG모빌리티와 협력을 더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텔레콤(이하 SKT)은 KT, LG유플러스, KCTV제주방송과 컨소시엄을 이뤄 제주도와 우도 사이 약 3.23킬로미터 구간에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통신3사와 KCTV 제주방송은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을 통해 우도에 통신 및 방송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통신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했다. 이에 SKT, KT, LG유플러스, KCTV제주방송 4사는 2020년 9월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해저 케이블 설치를 위한 해양조사와 안전진단, 해역이용협의,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 지역 주민 소통 등을 진행하고 12월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 SKT는 이번 광케이블 준공을 통해 우도에 제공하는 5G 및 LTE 서비스 용량을 확대하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등 우도의 통신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훈 SKT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부사장)은 "이번 해저 광케이블 준공을 통한 서비스 용량 확대와 통신 품질 개선은 우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해줄 것"이라며 "해양·도서 권역의 통신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임으로써 새로운 사
통신 3사(LG유플러스, KT, SK텔레콤)는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은 PASS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QR코드 식별을 통해 성인 인증 및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PASS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PASS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는 영업점주가 PASS 앱에 있는 'QR인증' 메뉴를 통해 영업점을 찾은 고객의 스마트폰 PASS 앱 내에 있는 모바일신분증의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이다. 영업점주와 고객의 스마트폰에 PASS 앱이 설치돼 있으면 간편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류 판매 매장 등 성인 인증이 중요한 업종의 점주 및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PASS 모바일신분증 검증 서비스를 사용하는 점주 입장에서는 QR코드 스캔만으로 신분증 위변조로 인한 법적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청소년보호법에 의거한 성인 여부를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다. 또한 PASS 모바일신분증을 이용하는 고객은 한번만 등록하면 별도 신분증 구비없이 쉽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통신 3사는 11월 22일부터 젊은 층들이 많이 방
LG유플러스와 한국전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분산된 발전 설비를 가상 공간에 모아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을 예측·제어하고, 전력 시장에서 거래 대행 역할을 하는 '통합발전소'(VPP) 사업을 시작한다. 회사는 한국전력으로부터 태양광 발전량 예측정보를 제공받아 영업네트워크와 통합 관제 플랫폼 설루션 노하우, 정산·빌링 서비스 등을 통합발전소 플랫폼에 더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은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 실적과 운전 정보, 기상 관측 데이터 등을 딥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알고리즘을 도출하고 기상예보 데이터가 입력되면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한전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발전량 출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정확도 95% 수준의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한 바 있다. 이후 한전은 광역정전 예방, 과부하 관리 등 송배전망의 안정적인 운영과 25개 태양광발전소의 발전량 예측시장에 참여하기 위한 기술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양사는 내년 예정된 '제주도 전력시장 제도개선 시범사업'에도 참여해 사업 진출을 위한 실례를 확보할 예정이다.
환경·생육 DX관리, 건강이상진단, 체중예측, 실시간 통합관제 실증하고 사업 본격화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래형 농가를 만든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기반 양계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유니아이’와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스마트양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유니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양계 사양관리 솔루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LG유플러스와 유니아이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스마트양계 서비스 공동 개발 및 기술 상용화에 합의하고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양계 시장의 고객 불편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총 네가지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압축했다. 온습도 및 마리수 등 농장 내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환경/생육관리 DX, 인공지능 이미지 분석을 기반으로 개체별 이상행동을 분석하여 건강을 체크하는 △건강이상진단, 계군의 평균 무게를 측정하는 △체중예측, 유통사에서 계열 농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실시간 통합관제 서비스다. 상용화 전 고객 검증을 위해 국내 대형 유통사와 공동 실증까지 완료했다. LG유플러스와 유니아이는 스마트 양계 솔루션이 농가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LG유플러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유엔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DX 솔루션 '스마플'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대 산업 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환경·안전 전문 솔루션사인 유엔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 스마플은 아날로그식 중소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업무를 PC와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게 만든 안전관리 DX 솔루션이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약 570여 조항, 400여개 의무활동을 지원한다.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장현황 관리, 위험성평가, 안전교육, 중대재해발생 신고, 안전점검 등 14개 기능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항목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스마플은 지난 4월 1일부터 89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한 후이번 달 1일 정식 출시했다.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고려해 사용자 수에 따른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돼 초기 큰 비용 투자 없이 저렴하게 사업장에 도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플 출시를 기념해 오는
LG유플러스는 AICC와 소상공인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B2B AI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U+ AICC On-Premise, U+ AICC Cloud, 우리가게 AI를 '3대 서비스'로 낙점하고 역량을 집중해 B2B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챗 GPT로 촉발된 AI 붐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콜센터 AICC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AICC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꾸준히 성장해 2030년에는 약 50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AICC는 이처럼 큰 시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한 선도사업자가 없는데다 공공기관·금융·보험사부터 유통, 병원, 여행 등 적용 범위가 방대해 이른바 '황금알’'시장으로 불린다. 많은 IT 업체들이 눈독들이는 이유다. 특히 이동통신사는 ICT 인프라와 유무선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어 AICC를 둘러싼 거센 경쟁이 예상된다. 탈통신 시대 대표적인 미래 시장을 두고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는 AI 역량을 AICC에 집중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앞서 LG AI 연구원 및 LG CNS와 'On
LG유플러스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함께 자동차가 주차와 충전을 스스로 하고, 로봇이 내가 일하는 자리까지 택배를 가져다 주는 로봇 친화형 빌딩에 통신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통신 인프라 생태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기업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솔루션 공급 ▲로봇전용 통신 서비스 공급 ▲로봇 친화빌딩 통신 표준/인증 체계 공동 개발 등 로봇 친화형 빌딩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근무 환경의 변화 및 로봇 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래 성장 기업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로봇 친화적 스마트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 로봇에 맞춤화 된 통신 요금 및 상품 설계 ▲층간 이동시 끊김이 발생하지 않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