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전통적인 POS 시스템은 앉아서 고객 보다 높은 자리에서 자기할 일만 하는 수동적인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데이터 처리 장치의 휴대성과 소형화, 무선처리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이동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는 POS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POS 시스템으로 확장되어 이용성이 크게 높아졌다.
기존의 전통적인 POS(Point Of Sales) 시스템은 고객보다 높은 자리에 앉아서 자기 할 일만 하는 수동적인 시스템이었다.
현장의 필요한 업무에 따라서는 앉아 있는 POS 시스템도 필요하지만, 최근 데이터 처리 장치의 휴대성과 소형화, 무선처리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이동하면서 돌아다니고 있는 POS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POS 시스템으로 확장되어 이용성이 크게 높아졌다.
요 10년 사이 우리나라의 대형 항공사부터 시작한 기내 판매 POS 시스템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서버로부터 다양한 POS 정보를 다운받은 휴대형 POS 단말기를 들고 다니면서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상품 검색 및 조회도 하고, 결제 금액 처리를 카드로 고객이 있는 자리에서 긁고 영수증도 뽑아주는 등 고객 서비스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의 전통적인 POS 시스템은 고객이 계산대 앞으로 찾아가고 POS 시스템은 앉아서 처리를 하는 기능에 국한되어 있다.
SOS정보기술에 의하면 국내 대형 항공사 한 곳을 빼고는 국내 아시아나 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금년 내에 출항하는 에어서울까지 많은 항공사가 이미 서서 돌아다니는 POS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 그림 1. 기내 판매 POS 시스템 적용 항공사
구매하는 고객이 카드를 승무원에게 맡겨야 하는 고객의 불편함이 하나도 없는 완벽한 POS 시스템으로, 또한 상품 판매에 필요한 모든 판매 처리 과정이 완벽한 자동화 처리 방식, 즉 바코드 스캔으로, 화면 터치로부터 카드 결제도 수기 전표 처리가 하나도 없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입한 지가 10년 정도 되어 가고 있다.
최근에 SOS정보기술(대표 박봉석)은 또 다시 한번 고객사(삼성 디지털 프라자 전국 매장)에 구현한, 돌아다니는 POS 시스템으로 구성이 완성이 되어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모바일 스캐너 PM-3(4MB의 데이터 저장과 실시간 전송 2가지 기능)을 전국 매장에 전부 설치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통상적으로 전통적인 POS 시스템은 앉아 있는 POS 시스템으로 상품 검색이나 조회를 하거나 카드 결제를 하려면 고객이 매장 입구에 있는 카운터의 POS 시스템으로 가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전국의 어는 매장이나 고객이 움직이는 장소에 POS 시스템이 있는 것이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관심이 있는 상품 앞에 서면 눈앞에 있는 제품은 바로 만져 보거나 구매를 하면 되는데 또 다른 상품이나 다른 가격대의 상품을 보려면 그 즉시 직원이 휴대하고 있는 태블릿 PC에서 상품 검색을 하고 상품의 구매 결정을 해주면 된다.
▲ 그림 2. 앉아 있는 POS가 고객에게 다가가는 POS로
매장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재고 실사는 저녁 늦게 퇴근 전에 실행하는데 바코드가 전체 상품에 붙어 있어도 수기 등록에 의존할 때는 4시간 반이 꼬박 걸렸는데 태블릿 PC에 연결된 무선 블루투스 스캐너(PM-3)를 도입한 이후로는 재고 실사 시간이 대폭 줄어 1시간 반 정도면 충분하게 처리되어 직원들의 퇴근 시간 단축으로 이어져 직원들의 만족도는 최고에 이른다.
또한 매장으로의 입고처리, 반품처리 등의 업무와 매장 간 이동 시 상품이 움직일 때는 누구나 모두가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바코드 스캔으로 모든 정보 처리를 할 수 있어, 그 큰 매장의 입구에 있는 고정형 POS 시스템으로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동선이 대폭 단축이 되어 업무 효율이 극대화되었다고 한다.
불과 몇 년 전에는 블랙야크 전국 매장에 POS 시스템의 Second POS 기능으로 고객의 개인정보 이용 동의 및 고객 포인트 적립 상태를 실시간 처리를 요구하는 업무 부분에 있어서 별도의 컴퓨터나 POS 단말기 한 대를 더 운영해야 하는데 이러한 불합리한 비용 구조의 부담을 확 줄여 주는 Second POS 개념으로, 안드로이드 테블릿 PC를 전자정부규약에 맞춰 자바로 개발해서 구축하였다.
어찌 보면 테블릿 PC의 초기 시장 상황으로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국내 토종 아웃도어 1위인 기업의 매장에서 POS 대용 태블릿 PC 시대를 여는 기회를 가졌다.
지금은 Second 보조 POS 시스템이 아닌 정식으로 운영하는 Main POS 시스템을 대형 항공사에 구축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 또한 고객사의 요구에 의해 국내에선 아직까지 정착이 안 되어 설치가 거의 없는 안드로이드 POS 시스템을 IC 카드 KTC 보안 인증까지 신청한 상태(금년 8월 내로 완료 예정)지만, 다른 방법으로는 현재 기간계 서버인 SAP ERP Server와 연동에 의한 POS 시스템을 이미 보안 인증을 받은 IC 카드 일체형 CAT 단말기에 의해 개발을 마치고 김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 및 광화문 서울 사무소에서 사용되고 있다.
SOS정보기술은 또 다시 고객에게 다가가는 POS 시스템 시장을 열고 있다.
평소에는 IC와 MSR 카드 리더가 붙어 있는 도킹 시스템에 앉아 있다가, 고객이 원하면 태블릿 POS를 들고 고객에게 다가가 무선 블루투스 스캐너(PM-3)로 상품을 선택한 후에, 판매도 하고 반품 및 교환 처리도 하며, 카드 결제도 도킹시스템(SAP-KC10)과 떨어진 곳에서 KTC 보안 인증을 받은 IC 카드 일체형 프린터에 의해 카드(KICC VAN) 승인까지 처리한 상태로, 카드 영수증을 발급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여 일부 현업에서 성공적인 적용되고 있다.
SOS정보기술은 고객에게 그냥 달려갈 수 있는 POS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였다.
POS 시스템의 기반은 O/S 사용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POS 시스템을 고객사의 요청에 의해 구축하였다.
올해 하반기 달려가는 POS 시스템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박봉석 _ SOS정보기술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