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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오디오를 직접 제작한다(마지막회)

  • 등록 2014.06.30 13: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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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연재 마지막회로, 아마추어 공작보다 수준 높은 마무리 테크닉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에는 노이즈를 억제하는 노하우와 발진, 발열 등을 방지하여 회로를 보호하는 테크닉을 살펴본다. 그라운드나 배선 패턴으로 노이즈를 줄이거나 오프셋 전압, 온도, 과대 출력을 검출하는 뮤트 회로를 사용하여 안정․안전․안심 시스템을 완성한다.

스위칭 전원이나 디지털 회로, 아날로그 회로를 하나의 케이스에 구성하는 시스템에서는 GND(그라운드)를 여러 개로 나눈다. GND 접속 방법을 이해하면 노이즈에 강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GND가 하나는 아니다”라고 하면 딱 감이 안 오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또한, 감각적으로 GND가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실제로 어떻게 GND를 접속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가 일을 막 시작했을 무렵에 선배 엔지니어가 “그림이나 소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진정한 업무는 노이즈와의 끊임없는 전쟁이다!”라고 했던 말이 인상에 남았었다.

새로운 기술이 오디오와 융합해 나가는 가운데 노이즈의 종류도 변하므로, 노이즈를 아는 것은 좋은 품질의 시스템을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 CQ출판사 『트랜지스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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