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ME에서‘인터내셔널 위너’수상
LG전자가 뉴델리에서 열린 ‘CEM
(Clean Energy Ministerial, 세계청정에
너지장관회의)’에서 SEAD로부터 대형
TV 및 미래기술(Emerging Technology)
부문 ‘인터내셔널 위너(International
Winner)’를 수상했다.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장려하는 다국적 회의기구 SEAD(Superefficient
Equipment and Appliance Deployment)
는 북미, 호주, 인도, 유럽의 4개
지역을 통틀어 에너지 효율이 가장 우수한 제품에 이상을 수여해 왔다.
이번에 대형 TV(42인치 이상) 부문
수상작인 시네마3D 스마트TV(47LM-
670S)는 필요한 만큼만 LED 광원을 점
등하는‘로컬디밍’기술과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소비전력을 제어하는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등을 특징으로 한
제품이다. 또한 미래기술 부문에서는 다양한 ‘소비전력 저감기술’을 적용한 47
형 LED TV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제품은 아직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미래기술을 적용한 TV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것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 대상에 포함됐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2년 내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LG전자 TV연구소장 박상희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LG TV가 화질은 물론
친환경에서도 앞선 제품임을 입증했다”
며, “환경을 먼저 생각한 고화질 TV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