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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약·의료기기 산업, 고령화 수요에 신(新)성장엔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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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약·의료기기 산업이 고령화와 해외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중국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2026년 1월 19일(현지 시간) 중국 제약 산업의 매출이 2024년부터 2030년까지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기업들이 연구와 생산 투자를 확대하면서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에 따르면, 중국의 의약품과 의료기기 산업 매출은 2030년까지 연간 2조1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에는 연간 3조2천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이 산업은 약 1조4천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UBS 중국 헬스케어 리서치 총괄인 천 천(Chen Chen) 연구원은 "고령화 인구가 제약사들에 가장 큰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며 "중국의 1인당 의료 지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연구원에 따르면, 충족되지 않은 의료 수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화학물질 의약품과 첨단 바이오의약품 등을 포함하는 혁신 신약 부문은 2026년부터 2030년 사이 연평균 20% 성장하며 다른 세부 부문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2030년부터 2040년까지는 연평균 8.8%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혁신 노력이, 불확실한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도 핵심 기술을 확보해 중국을 기술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베이징의 구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혁신 노력은 베이징의 기술 강국 구상과 궤를 같이하고 있으며, 중국이 핵심 기술을 장악하려는 전략과 연계되고 있다.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Shanghai Henlius Biotech)의 주 준(Zhu Jun) 최고경영자는 "여러 제품이 유럽과 미국에서 출시 승인을 받으면서 당사의 해외 사업은 높은 성장을 유지해왔다"며 "포괄적인 글로벌 진출 역량이 충분히 입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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