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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쿠키, 아시아 올해의 에이전시 3관왕…AI 리더 부문 첫 수상 쾌거

AI 리더 부문 첫 수상자로 임기태 부대표 선정
스타트업·테크기업 중심 글로벌 PR 네트워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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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스타트업 PR 전문기업 팀쿠키(Team Cookie)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 매체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Campaign Asia-Pacific)이 주관하는 ‘아시아 올해의 에이전시 어워즈(Agency of the Year Awards 2025)’에서 기업·개인 부문 총 3개 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팀쿠키는 28일, 한국과 일본 통합 부문 시상식에서 ‘올해의 독립 에이전시(Silver Prize)’,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Winner)’를 각각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신설된 ‘AI 리더(Person of the Year)’ 부문에서도 임기태 부대표가 첫 수상자로 호명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올해의 에이전시 어워즈’는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에이전시 시상식으로, 커뮤니케이션·디지털마케팅·광고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업과 전문가들을 선정한다. 매년 아시아·호주·뉴질랜드 전역에서 약 300여 개의 글로벌 컨설팅 회사, 대형 에이전시, 스타트업 등이 경쟁에 참여하며 수상 여부는 전문 심사단의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팀쿠키는 올해 총 8개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등재되며 국내 PR기업 중 가장 많은 최종 후보를 배출했다. 경쟁이 치열한 독립 에이전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조직 내 차세대 리더십을 평가하는 부문에서도 수상자를 배출하며 내부 성장성과 전략적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임기태 부대표는 ‘AI 리더’ 부문 신설 이후 첫 수상자로 기록됐다. 해당 부문은 AI 기술·정책·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카테고리로, 기술 기반 PR 전문성이 국제적 수준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다.

 

어워즈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팀쿠키는 설립 3년 차 독립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불가능한 캠페인’으로 여겨지던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며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가 AI 법안 제정에 기여한 정책 커뮤니케이션 사례부터, 학생들의 수학 불안을 해소하는 바이럴 캠페인 등 사회적 공감과 성과를 모두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팀쿠키는 AI·웹3·보안·리걸테크·에듀테크·핀테크·헬스케어 등 기술 중심 기업을 주요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한국·미국·싱가포르에서 동시 운영되는 글로벌 PR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설립 이후 스타트업 초기 시장 진입 전략, 글로벌 진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컨설팅, 캠페인 기획 등에서 빠르게 성장해 왔다. 특히 PR을 넘어 정책·기술·투자 생태계와 연결되는 ‘테크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기태 팀쿠키 부대표는 “아시아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영광을 얻게 돼 매우 뜻깊다”며 “파트너사들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이며, 앞으로도 ‘스토리를 통해 혁신 기업의 가치를 높인다’는 팀쿠키의 미션 아래 한국과 미국, 싱가포르를 잇는 글로벌 커넥터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팀쿠키는 설립 이후 다양한 테크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사, AI·웹3 게임 기업, K뷰티 브랜드, 리테일 플랫폼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부회장사로 활동하며 책임 있는 AI 활용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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